이재용회장, ‘베트남 서기장 조문’
최성호 기자
choisungho119@naver.com | 2024-07-26 14:05:23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별세한 고(故)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참관를 위해 출국을 앞두고 고(故)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출국전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대사관에 마련된 고인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부호 주한 베트남대사를 만나 베트남 국민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 회장은 조문록에 '베트남 국민과 한마음으로 서기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강한 신념과 영도력을 늘 기억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회장은 앞서 2014년 10월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한 고인을 맞아 삼성전자의 베트남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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