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하는 강사들’ 월드비전과 함께 가족돌봄청소년 후원 비전 콘서트 개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11-06 14:05:46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음악하는 강사들 밴드가 지난 4일 월드비전과 함께 가족돌봄청소년들을 후원하는 비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비전 콘서트를 개최를 주최한 ‘음악하는 강사들’은 지난 2022년에 결성돼 89만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 강사를 중심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기업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강사들이 모여 결성한 밴드다.
이번 공연은 전문 강사들답게 기획부터 MC까지 모든 영역을 자체적으로 맡아 진행, 아로하, 비상, 비밀번호 486, 지금 이 순간 등 모두가 듣고 같이 즐길 수 있는 곡으로 구성해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었다. 또 한국의 전통 악기인 해금 공연도 어우러져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줬다.
이번 기부 공연은 ‘음악하는 강사들’의 자비로 진행됐다. 공연을 참석한 관람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금액만큼 관람비를 지불했으며, 이렇게 모인 관람비 총수익금은 월드비전의 가족돌봄청소년들에게 100% 기부했다. 더불어 공연장에서도 공연의 목적과 수익금 사용처에 대한 설명을 통해 현장 기부도 이루어졌다.
기부 공연을 총괄 기획한 윤성희 강사는 “이번 행사는 좋은 목적을 위해 많은 강사님들이 음악과 지원으로 이루어진 행사여서 감사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능력의 강사님들과 함께 조금 더 크고 보람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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