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국내 주요 투자자문사 CEO 투자포럼

삼성증권 자문·일임플랫폼 유치자산 1.5조
2026년 시장 전망 및 AI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강의 제공

황동현 기자

robert30@naver.com | 2025-10-27 14:03:06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삼성증권이 국내 주요 투자자문사 CEO를 대상으로 투자포럼을 진행했다. 내년 시장 전망 및 AI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강의를 제공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23일,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25년 투자자문사 CEO포럼'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 자문플랫폼 참여 기업 중 큰 성장을 거둔 5개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삼성증권 영업전략담당 정연규 상무, 업라이즈투자자문 김성일 대표, 헥사곤투자자문 송성언 대표, 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대표, 인베스트위드 이진욱 대표, 프리즘투자자문 홍춘욱 대표, 삼성증권 WM부문장 박경희 부사장, 삼성증권 영업추진팀 박용재 팀장/사진=삼성증권 제공
이 날 포럼은 국내 주요 자문사 CEO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서범진 본부장의 '2026년 ETF 투자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카이스트 전자 전기공학 김대식 교수의 'AGI 시장 지배력의 시대' 등의 내용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됐다.

특히 포럼을 통해 삼성증권 자문플랫폼에서 2025년 한해동안 큰 성장을 이뤄낸 5개 자문사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

삼성증권은 2018년 자문 플랫폼 오픈에 이어 2025년 1월에 투자일임 플랫폼을 오픈해 현재 86개사(자문 56/일임 30)가 입점하였으며, 17일 기준, 총 1조 5000억원 이상의 고객 자산을 유치하고 있다.

투자자문사들은 삼성증권의 자문·일임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게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자문·일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박경희 WM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를 자문사와 공유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해 영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투자자문·일임업 라이센스가 있는 투자자문사, 운용사 모집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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