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운드 속초 블루스테이가 분양을 시작했다.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강원도 속초에 생활형 숙박 시설 하운드 속초 블루스테이가 분양을 시작했다.

하운드 속초 블루스테이가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속초시 조양동에 조성된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A타입부터 D타입까지 원룸과 1.5룸, 2룸 등 총 5개 타입의 323실을 공급한다.

하운드 속초 블루스테이는 야놀자클라우드코리아 브랜드 호텔 라인업 중 프리미엄 호텔 라인으로 5성급 수준의 호텔 디자인과 특급 호텔에 준하는 부대시설이 조성되며 고퀄리티의 마감재를 사용해 숙박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운드 속초 블루스테이는 속초고속버스터미널, KTX 속초역(예정)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고, 동서고속화철도(2027년준공), 동해북부선 등 인프라 확충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편리해진다.

이 밖에도 속초중앙시장, 속초해수욕장, 선사 유적지와 자연 박물관 등의 볼거리까지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대형 워터파크를 비롯해 65m 높이의 대관람차와 지상의 테마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여행지들이 떠오른 가운데, 속초의 현재 관광객수는 연 2천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강원권 개발 계획에 따라 속초의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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