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 6~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에서 운영한 커피트럭 수익금 전액을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대규모 문화 행사로, 추모 중심의 기존 보훈 행사를 음악·예술·체험 중심으로 확대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기 가수 공연, 패션쇼,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됐다. 

 

▲6~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에서 이디야커피가 커피트럭을 운영했다./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는 행사장 내 커피트럭을 통해 아메리카노, 라떼 등 제조 음료와 RTD(Ready To Drink), 스낵류를 판매했다. 간편한 메뉴 구성과 참여형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 한 잔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현재 커피트럭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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