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창호·친환경페인트·천장재서 표준협회 웰니스지수 1위

창호재 7년·친환경페인트 5년·천장재 2년 연속 부문 1위
단열·친환경성부터 AI 조색·음향 설계까지 제품·서비스 경쟁력 강화
한국웰니스지수, 건강성·환경성·안전성 등 소비자 체감 수준 평가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9-11 14:20:07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KCC가 창호와 친환경페인트, 천장재 등 주요 건축자재 분야에서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웰니스지수 1위에 올랐다.

  

▲‘2026 한국웰니스지수’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KCC 창호·수주사업부장 서호영 상무, 내외장재사업부장 류해완 상무, 유통도료사업부장 김광주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CC 제공

 

KCC는 ‘2026 한국웰니스지수’에서 창호재와 친환경페인트, 천장재 등 3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창호재 부문은 7년 연속, 친환경페인트는 5년 연속, 천장재는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국웰니스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지표다. 제품과 서비스의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등 5개 항목에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웰빙 수준을 종합 평가한다.

 

KCC는 창호재 부문에서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를 중심으로 단열성과 기밀성, 방음성, 수밀성, 내풍압성 등을 강화했다. 우수한 기밀재와 다양한 유리 사양을 적용해 외부 소음을 줄이고 결로 저감과 에너지 절감에도 대응하고 있다.

 

또 회사는 우수 대리점 인증 프로그램인 ‘이맥스 클럽’을 통해 가공·시공 품질과 고객 서비스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정기적인 현장 트레이닝센터 교육으로 대리점 전문성을 높이고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친환경페인트 부문에서는 대표 수성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를 앞세워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KCC는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갖춘 수성 페인트 제품군을 확대하고 색상 구현과 시공 편의성을 높여 주거·상업·공공 공간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회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조색 시스템 ‘KCC 스마트 3.0’도 적용했다. 제품별 원료와 발색 특성을 분석해 서로 다른 종류의 도료에서도 높은 수준의 색상 일치도를 구현하고 대리점의 조색 정확도와 작업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KCC는 천장재 부문에서는 흡음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를 비롯해 ‘석고텍스 플러스’,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 등을 공급하고 있다. 마이톤 스카이는 흡음 성능을 바탕으로 공간의 용도와 음향 특성에 맞는 천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는 기존 제품보다 넓은 규격을 적용해 시공 속도를 높이고 필요한 자재 수를 줄이도록 설계했다.

 

KCC는 소비자와 디자이너, 건축주 등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잔향시간 예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잔향시간(RT)은 실내에서 소리가 난 뒤 음원이 멈췄을 때 그 소리가 사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을 뜻한다. 사용자는 공간 구조에 따라 소리가 얼마나 오래 울리는지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흡음 자재와 제품을 선택하거나 음향 설계에 활용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한국웰니스지수 3개 부문 1위 선정은 KCC가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제품 품질과 기술력, 고객 중심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성, 안전성, 기능성을 갖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와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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