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경찰서·리브위드·리브올, 청소년 성장·자립 지원 협력

류원선 기자

ostin0284@gmail.com | 2026-10-08 14:20:08

▲ (왼쪽부터)장준영 리브위드 대표, 박정훈 서울서부경찰서장, 박상진 리브올 PD. /사진=리브위드 제공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서울서부경찰서와 리브위드, 리브올이 지역사회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세 기관은 지난 6일 ‘잇꿈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찰이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잇꿈 프로젝트’는 청소년 지원 과정을 ‘발굴·연계·성장·자립’으로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지원 대상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후 필요한 성장 기회와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해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어간다는 취지다.

서울서부경찰서는 현장에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개별 상황과 필요에 따라 적합한 성장 기회로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리브위드와 리브올은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역할을 분담하면서도 청소년 지원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찰의 현장 접근성과 기업의 자원 연계 역량을 결합해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구조다.

협약식에는 박정훈 서울서부경찰서장과 장준영 리브위드 대표가 참석했다. 리브올에서는 나미애 대표 측 박상진 PD가 자리했으며, 참석자들은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필요성과 향후 역할을 공유했다.

박정훈 서울서부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겪는 순간에 적절한 지원과 기회를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의 보호와 발굴 기능에 지역사회와 기업의 다양한 자원이 더해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운영 방식을 마련한다. 청소년의 진로와 성장, 자립에 필요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사후지원이 이어지는 민·경 협력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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