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025 전국 쉰내 자랑’ 이색 알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알바몬의 여름 프로모션 ‘2025 여름 알바 페스타’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까지 ‘쉰내 잡을 뽀송 크루 알바몬’과 ‘쉰내 잡을 뽀송 연구원’을 모집한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025 전국 쉰내 자랑’ 이색 알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잡코리아 제공

 

모집 대상자는 롯데하이마트의 1인가전 브랜드 ‘플럭스(PLUX)’ 미니 건조기 제품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선정된 각 1인에게는 플럭스 미니 건조기와 현금 100만원이 지급되고, 추가로 선정되는 ‘뽀너스 크루’에게는 미니 건조기를 포함해 대용량 제습기, 청소기 등 플럭스 대표 제품이 제공된다.

지원은 잡코리아와 알바몬 플랫폼 내 공고를 통해 가능하며, 간단한 설문 응답으로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자는 오는 8월1일 발표된다. 선정자는 제품 수령 후 ‘빨래 쉰내 테스트’ ‘원룸 인테리어 적합 테스트’ ‘퇴근 후 청소 워라밸 테스트’ 등 체험 미션을 수행하고 SNS에 후기를 공유해야 한다.

 

이색 공고 이벤트 취지에 걸맞은 채용 우대사항이 재미를 더한다. ▲수건 쉰내 잡고 싶은 전국 ‘쉰사숙녀’ ▲쾌적해지고 싶은 전국 쾌남쾌녀 ▲텅장 살균하고 싶은 사람 ▲장마철 ‘알바비’ 맞고 싶은 사람 ▲알바 유니폼(출근룩)을 항상 뽀송하게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우대한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이디야커피, 한화이글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이색 알바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지난달에는 ‘수박 씨 바를 알바몬’ ‘씨 바른 수박 미식 연구원’ 모집 공고가 36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6만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화제를 모았다.

잡코리아 측은 “2030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롯데하이마트와 컬래버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은 여름 알바 페스타 기간인 오는 8월31일까지 다양한 이색 공고와 함께 알바지도 기능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롯데하이마트와의 이번 제휴도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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