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트 TV서 '절규' 본다…삼성전자, 아트 스토어서 뭉크 컬렉션 공개
표현주의 거장 에드바르 뭉크 작품 37점 선보여
'절규'·'태양'부터 희귀 소장품까지 삼성 아트 TV서 감상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6-01 14:30:08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전자가 '절규' 등으로 잘 알려진 노르웨이 화가 뭉크의 작품을 대거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뭉크 미술관과 협업해 에드바르 뭉크의 대표작과 미공개 희귀 소장품 등 총 37점을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뭉크의 대표작인 '절규(The Scream)', '태양(The Sun)', '생의 춤(The Dance of Life)', '멜랑콜리(Melancholy)'를 비롯해 '나무가 있는 정원(Garden with Trees)', '식탁에 앉은 두 사람(Two People at Table)' 등 일반 대중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작품들로 구성됐다.
삼성 아트 스토어 이용자는 삼성 아트 TV를 통해 뭉크의 작품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작품 훼손 우려로 노르웨이 현지 미술관에서도 일반 공개가 제한됐던 희귀 작품도 포함돼 예술 감상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해 TV를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뉴욕 현대미술관(MoMA) 등 세계적인 미술관 소장품을 포함해 5000여점의 예술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마이크로 RGB, 네오 QLED, OLED 등 아트 TV 라인업에서 이용할 수 있다.
뭉크 미술관 톤 한센 디렉터는 "이번 협업은 미술관이라는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관객에게 에드바르 뭉크의 내밀한 예술 세계를 선보일 수 있는 흥미롭고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웨덴 법인 토미 닐슨 디렉터는 "삼성 아트 스토어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뭉크 미술관 컬렉션을 집에서도 생생하게 감상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중 하나인 아트 바젤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삼성 아트 스토어 콘텐츠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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