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공공임대 검색·대출이자 계산까지…‘행복주택 모아보기’ 출시

플다 ‘집지켜’ 연동해 전국 임대주택 공고 제공
보증금·월세 전환액 비교하고 관련 대출상품도 확인

변호인 기자

hireme@nate.com | 2026-11-05 13:58:51

[소셜밸류=변호인 기자] 케이뱅크가 전국 공공임대주택 모집 정보와 예상 주거비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임대주택 검색부터 보증금·월세 비교, 대출이자 계산까지 은행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정보와 금융서비스를 연계했다.


케이뱅크는 5일 스타트업 플다와 제휴해 ‘행복주택 모아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다가 운영하는 주거정보 플랫폼 ‘집지켜’를 케이뱅크 앱에 연동한 것으로, 고객은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국 공공임대주택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케이뱅크가 스타트업 플다와 제휴해 공공임대주택 정보와 예상 주거비를 확인할 수 있는 ‘행복주택 모아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사진=케이뱅크 제공


이용자는 거주 희망 지역과 주거 형태 등 원하는 조건에 맞춰 임대주택 공고를 검색할 수 있다. 모집 일정과 신청 자격을 비롯해 주택 평면도와 내부 사진 등도 제공해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의 조건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별 임대조건에 따른 예상 주거비도 계산할 수 있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 간 전환 금액을 산출하고 대출 이용 시 발생하는 예상 이자도 확인할 수 있다. 보증금을 높여 월세를 낮추거나 대출을 활용해 주거자금을 마련하는 경우 비용 부담을 미리 비교할 수 있는 방식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서비스에 자사 대출상품도 연계했다. 고객이 임대주택의 모집 조건과 예상 주거비를 살펴보면서 자금 마련에 필요한 금융상품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주거정보 검색과 대출상품 탐색을 각각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스타트업이 개발한 주거정보 서비스를 자사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행복주택 정보부터 자금 마련을 위한 금융 상품까지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의 주거 준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