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나뚜루, ‘나뚜루 포레스트’ ESG 캠페인 비대면 진행

롯데제과 나뚜루,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 시행…환경 보전에 앞장설 것
소비자에게 친환경 체험을 제공하는 ‘나뚜루 리사이클 가드닝’ 이벤트 진행
식목일 맞아 ESG캠페인 진행,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전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4-05 14:02:24

▲롯데제과의 나뚜루 ESG 캠페인 ‘나뚜루 포레스트’ 시행/사진=롯데제과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롯데제과가 식목일을 맞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의 ESG 캠페인 ‘나뚜루 포레스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나뚜루 포레스트’는 지난 2019년도에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의 소중함을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이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 롯데제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나무를 심는 캠페인을 두 차례 진행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집콕 포레스트’를 진행했다.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나뚜루 포레스트’는 소비자에게 친환경 체험을 제공하는 ‘나뚜루 리사이클 가드닝(Recycle Gardening)’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제과는 이달 15일까지 나뚜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 댓글 공모를 받고 추첨을 진행한다. 참여자 200명을 선정해 나뚜루 파인트 제품 2종과 흙, 바질, 무순 씨앗 등이 들어있는 ‘나뚜루 포레스트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해 선정된 200명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후, 빈 파인트 용기를 깨끗이 씻고 흙을 담아 씨앗을 심으면 10일 이내 새싹이 돋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한 달 이내 수확을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롯데제과는 이렇게 키운 식물을 해시태그 ‘#나뚜루포레스트’와 함께 SNS에 인증한 소비자 중 50명을 선정해 친환경 식기 등이 담긴 ‘제로웨이스트 기프트세트’와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나뚜루는 이 밖에도 ‘그린스 컴 트루(Greens come true)’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2023년까지 플라스틱 제로화를 선언해 포장용기 등을 모두 종이로 변경하고 친환경 인쇄 내포지를 사용하는 등 환경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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