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동 최대 규모의 실내 테니스장으로 알려진 아트랠리 삼산점이 레슨 품질 강화를 위해 전문 지도자 다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테니스 입문자 증가와 실내 스포츠 수요 확대로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아트랠리 삼산점은 정규 규격 풀코트를 갖춘 대형 실내 테니스장으로, 기상 변화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해왔다. 이번 코치진 확대는 이러한 시설적 강점에 전문 지도 인력을 더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전형 레슨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지도자들은 선수 경력자, 국가공인 지도자 자격 보유 코치, 유소년 전문 지도 경력 보유자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들을 중심으로 레슨 체계 정비, 기술 분석 기반 교육 강화, 연령별·레벨별 커리큘럼 세분화를 진행하고 있다.

아트랠리 관계자는 “기존에도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았지만, 레슨 대기 인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코치진 영입이 필요했다”며 “삼산동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실내 테니스장이라는 장점을 살려, 시설 경쟁력과 지도력 모두를 갖춘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아트랠리 삼산점은 정규 규격 풀코트에서 진행되는 실전형 레슨과 즉각 피드백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코치진은 회원의 스윙 궤적, 임팩트 타이밍, 발 움직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며,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짧은 기간에 기술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유소년 교육 부문도 강화된다. 성장기 아동의 체력·코디네이션 발달을 지원하는 전문 코치들이 합류하면서, 초등부부터 주니어까지 연령별 지도 프로그램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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