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학생 참여형 교양과목 ‘학생 설계 교양과목’ 공모전 성료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5-06 13:54:10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가 학생이 직접 교양과목을 설계하고 실제 개설까지 제안할 수 있는 ‘학생 설계 교양과목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4년부터 학생 참여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생 설계 교양과목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협의조정 ▲책임의식 ▲공감 ▲나눔 등 4개 역량을 중심으로 사회적 갈등 완화와 상호존중·배려를 위한 인성교육 과목 설계를 주제로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명이 지원했다. 공모전 첫해인 2024년 9명, 2025년 18명에 이어 올해 28명이 참여하면서 학생들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최종 수상작은 교양교육과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는 창의성, 체계성, 적합성, 구체성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상 2명과 장려상 4명 등 총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디버깅 라이프: 내 삶의 ‘에러’를 찾아 ‘가능성’으로 업데이트하기 ▲안전의 재발견: 일상부터 ESG까지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디지털 셀프 브랜딩과 현대적 책임의식 ▲심리학으로 읽는 현대사회 ▲협상과 형사조정의 실무 ▲초보작가의 동화책과 수필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 과목들은 학생들의 문제 인식과 창의적인 교양과목 설계 역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과목은 향후 교육과정 편성 절차와 심사를 거쳐 2027학년도 교양교육과정에 편성·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2024년 수상작인 ‘AI의 변천과정’은 실제 교양과목 ‘과학기술의 역사’로 개설됐다. 2025년에는 ‘공감의 기술: 디지털 시대의 마음 읽기’와 ‘친환경 생활’이 각각 ‘디지털환경과 정서리터러시’, ‘기후변화와 그린라이프’ 과목으로 개설되며 학생 설계 과목이 실제 교육과정으로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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