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한양여자대학교와 함께 구글 AI 자격 과정 무료 제공…취업 경쟁력 강화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6-12 17:00:45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청년 취·창업 지원 첫 협력 사업으로 구글 공식 AI 자격 과정을 무료 제공하며 재학생과 졸업생의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 커리어개발센터는 한양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MOU)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Google AI Professional Certificate(구글 AI 전문 자격증) 프로그램을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양 기관이 체결한 '청년 취·창업 지원 및 지역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의 첫 번째 협력 성과물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제공하기로 한 협약의 취지에 따라, 글로벌 기업 구글(Google)의 공식 자격증 과정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 공개 이후 한양사이버대학교 구성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공개 사흘간 신청자가 200명에 육박하는 등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고 있다. AI 역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 구글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이 수강 희망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프로그램은 구글 전문가의 직강으로 진행되며, AI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수준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구글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며,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랫폼인 링크드인(LinkedIn)에 자격 사항을 등록할 수 있다. 재학생과 졸업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초부터 1주차까지 신청을 받아 3주차부터 말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취·창업정보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준호 한양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양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융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한양사이버대학교 커리어개발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은 AI 역량 강화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양여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6학년도 2학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학부 신·편입생은 오는 7월 16일까지, 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은 오는 19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그동안 취·창업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단계적으로 지원해왔다. 센터는 창업비즈니스와 커리어개발 미션나노디그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교과 프로그램으로는 MBTI 기반 진로탐색, 서류·면접 전형 대비, 커리어 설계, 최신 취업 트렌드 교육, 창업 아이디어 발굴,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피칭스킬 교육 등을 제공해왔다.
또 현직자 선배와 함께하는 직업 멘토링 프로그램과 잡코리아·워크넷 기반 실시간 채용정보, 외부 취·창업 교육·공모전·채용박람회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경력 개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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