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한화오션과 손잡고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 나선다
한화오션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국가전략산업인 조선업 생산적 금융 지원
시설투자, 협력업체 지원까지 아우르는 조선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협력
황동현 기자
robert30@naver.com | 2026-03-06 13:53:25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하나은행이 한화오션과 손잡고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 나선다. 금융지원, 시설투자, 협력업체 지원까지 아우르는 조선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5일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화오션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 전략산업인 조선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 및 투자·펀드 조성 ▲국내·외 제조시설 투자 및 수출 관련 여신지원 ▲협력사 대상 직·간접적 자금지원 ▲협력사 맞춤형 금융컨설팅 공동 추진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대한민국 조선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협력사까지도 아우르는 상생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통해 조선 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국가 핵심 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한화오션과 함께 대한민국이 글로벌 조선 산업의 선도 국가로 도약하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향후 5년간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및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등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실행을 통해, 국가 기간산업과 첨단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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