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2분기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9.08% "증권사 1위"
2분기 증권사 중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유일하게 8% 넘어
퇴직연금 고객 장기 복리투자 지원 위해‘우리WON MTS’지속적인 고도화
황동현 기자
robert30@naver.com | 2025-07-18 13:51:43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2분기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에서 전체 증권사 1위를 기록했다. 퇴직연금 고객의 장기 복리투자 지원을 위해 ‘우리WON MTS’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올해 2분기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에서 9.08%를 기록하며,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연속 1위를 달성하였고, 특히 2분기는 전체 증권사 중 유일하게 8%대를 초과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은 동일 부문에서 최근 6개 분기 중 5개 분기에서 증권사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으며, 최근 9개 분기 연속 연환산 수익률 5% 이상을 유지하는 등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의 분산투자 전략과 저비용 운용구조를 활용한 장기 복리투자 설계의 결과로, 우리투자증권은 ▲ 1200개 이상의 펀드 라인업 구축, ▲ 전략적 자산배분 정보제공으로 분산투자 지원(IRP고객당 평균 4.6개 펀드 보유), ▲ IRP 전 계좌에 대해 자산관리수수료와 운용관리수수료 면제, ▲ S클래스 기준의 낮은 펀드 판매보수를 적용하는 등 개인형 IRP 고객의 장기 수익률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출시한 ‘우리WON MTS’도 직관적인 펀드 추천·비교,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 투자설계 지원, AI기반 투자정보 제공 등으로 퇴직연금 고객의 장기 복리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6월 2일에는 IRP 계좌에서 ETF 거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확장했다. 또한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AI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 해외주식·채권·연금 투자 통합지원 등 종합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연금 시장은 단기수익률이 아니라 10년, 20년 후 복리성과로 사업자의 경쟁력을 평가받는 시장이며, 최근 저금리, 고령화 환경 속에서 고객 수익률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이라며, “우리투자증권은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의 분산투자전략과 AI기반 자산관리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 된 장기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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