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무역업체 희명무역, 이우시장 방문 바이어 대상 가이드 서비스 확대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5-12-02 14:03:49

▲ 사진 = 희명무역 제공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중국무역대행 브랜드 희명무역이 이우시장 방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가이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희명무역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의 공장 및 도매시장으로 불리는 중국 이우시장으로 방문하는 한국 및 각국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 이우시장은 약 7만5000개 이상의 판매상들이 입점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도매시장으로 매년 국내 사업주들의 방문이 많다.

이와 함께 항저우 및 상하이를 통해 시장 조사 방문 시 차량 픽업 서비스는 물론 호텔 예약, 공장 및 시장 가이드 등 모든 업무를 한국어가 능통한 담당자를 배정해 중국에서의 여러 가지 무역에 대한 애로사항을 케어한다.

아울러 공장과의 업무시 제품 검수 및 포장, 불량 체크. 공장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모든 업무를 토탈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각종 악세사리 부자재를 비롯한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별 도매가 가능하며 가이드도 활성화돼 있어서 초보 셀러들의 방문도 많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중국 이우 및 광저우를 거점으로 중국 무역대행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희명무역은 이우 가이드를 비롯해 공장 컨택, 아이템 소싱 등 A부터 Z까지 모든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한국인 및 중국인으로 구성된 중국 수입대행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판매를 통한 쇼핑몰 운영이 늘어남에 따라 중국의 대표적인 도소매 플랫폼인 중국 1688 구매대행을 통한 무역을 진행해 제품을 소싱 및 판매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며 "이에 중국 이우시장을 방문해 상품을 소싱하거나, 공장을 컨택하고자 하는 사업주 분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 이우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아이템을 소싱하기 위해 오며, 한국 고객 비중이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희명무역은 바이어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무역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이우 물류창고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제품 검수를 비롯해 포장, 발송은 물론 이우 및 광저우 등 제조 공장 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가부터 MOQ 등 통합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우시장 가이드 및 수입대행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희명무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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