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1인 가구 위한 ‘원룸 해충케어 서비스’ 내놔
원룸 거주 1인가구 위한 단기 맞춤형 방제-침입예방 관리 서비스
주거공간 침입 잦은 해충 11종 대상 진단-투약-차단 서비스 제공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8-31 13:50:03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는 원룸에 특화된 ‘원룸 해충케어 서비스’를 새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원룸 해충케어 서비스’는 원룸 가구를 대상으로 쥐, 미국바퀴, 검정개미 등 외곽에서 침입할 수 있는 해충 11종에 대해 방제서비스와 침입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회성 단기 서비스 상품이다.
일반적으로 해충은 ▲택배 박스나 구매한 물건 ▲주방 배관, 화장실 하수관 및 각종 틈새를 통해 가정에 유입된다.
특히 원룸의 경우엔 옆집, 윗층, 아랫층의 하수구 배관이 연결된 경우가 많아 한 건물 내의 다른 가구에서 해충이 넘어오기도 한다. 이는 해충이 목격된 거주지만의 문제가 아닌 경우도 많다는 의미다.
세스코 ‘원룸 해충케어 서비스’는 세스코 컨설턴트가 방문해 4단계 절차로 진행된다. ▲해충 종류, 번식정도, 생장주기, 서식지 등의 사전 진단 ▲파악된 해충 정보에 따라 1:1 맞춤형 약제를 처방해 해충 이동경로 및 발생가능 장소에 투약 ▲주거 공간 침입이 잦은 해충 11종에 대해 화장실 배수구, 주방 싱크대, 훼손된 방충망 등 침입 경로를 차단하는 예방 서비스 진행 ▲추후 다시 해충이 침입하지 않았는지 고객이 셀프로 확인이 가능한 모니터링 트랩 설치 등이다.
이 서비스는 해충에 민감한 사람이나 노후 건물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방학으로 장기간 방을 비웠던 대학생 등에게 추천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전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원룸에 특화된 해충케어 서비스로 가격부담을 낮췄기 때문에 가심비를 중시하는 MZ세대 및 사회초년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충케어가 필요하지만 낯선 외부인 출입을 경계하는 1인가구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세스코 해충 전문가가 방문해 안심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원룸 해충케어 서비스’는 세스코 해충방제 서비스 최초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세스코몰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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