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i-League 챔피언십’ 성황리 폐막…전국 유소년 축구팀 제천 집결
36개 팀 400여 명 참가, U-8·U-10·U-12 최종 순위 확정
류원선 기자
ostin0284@gmail.com | 2026-10-19 13:54:06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한 ‘2026 i-League 챔피언십’이 지난 18일 제천 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서 막을 내렸다.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36개 팀에서 참가한 4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연령별 우승을 목표로 경기를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천시, 제천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U-8(8세 이하), U-10(10세 이하), U-12(12세 이하) 등 3개 연령 부문으로 운영됐다. 선수들은 한 해 동안 준비한 기본기와 팀 전술을 바탕으로 경기에 참가했으며, 학부모와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응원을 보냈다.
U-8에서는 경북 구미시 알파주니어FC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LKFC가 준우승에 올랐고, 울산 중구 울산시티FC와 인천 연수구 인천두팍FC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U-10에서는 충북 청주시 크로스FC가 우승팀으로 결정됐다. 인천 연수구 토트넘채드윅축구클럽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경기 파주시 FC파주주니어와 경북 구미시 레브유소년축구클럽이 공동 3위에 올랐다.
U-12에서는 경북 구미시 구미유소년축구클럽U12가 우승을 거뒀다. 경북 구미시 알파주니어FC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경북 구미시 레브유소년축구클럽과 대구 북구 SKYFC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돼 선수들의 적극적인 경기와 가족들의 응원이 어우러졌다. 참가 선수들은 팀원들과 협력하며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고, 연령별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팀들이 경쟁하며 축구의 즐거움을 나눴다.
대회장에는 선수와 동행 가족을 위한 문화체험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순발력 챌린지와 풋볼빙고 등 축구와 관련된 활동을 비롯해 키캡 키링 만들기, ‘풋볼네컷’ 포토부스, 경품 뽑기 이벤트 등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경기 참가 여부와 관계없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챔피언십에서는 경기 결과만큼이나 선수 간 교류도 중요한 요소로 다뤄졌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며 경험을 쌓았고, 축구에 대한 흥미와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 i-League 챔피언십’은 연령별 우승팀을 가리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 유소년 선수들에게 경기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 이번 행사는 생활축구 활성화와 유소년 축구 참여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의 유소년 축구 교류가 선수들의 성장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각 지역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동일한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고 문화체험 활동에도 참여했다는 점에서,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축구를 매개로 한 교류 기회를 확대했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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