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현대건설 하이오티 적용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4-19 09:00:00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사진=힐스테이트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스마트홈 주거 공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도 앞다투어 신규 주거 시장에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하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하이오티(Hi-oT) 주거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오티는 기존 IoT를 현대건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청량리역 인근 주거 단지인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대표적 단지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최근 완판된 오피스텔을 제외한 도시형 생활주택 계약을 시작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48㎡A 72세대 △48㎡A 124세대 △48㎡B 24세대 △48㎡C 24세대 △44㎡ 48세대 △41㎡ 48세대 △26㎡ 48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 채광 및 환기에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하이오티에 따른 조명 및 난방 제어, 택배 및 입차 알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음성 인식으로 조명·난방·가전제품 등을 제어하고 날씨 등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보이스홈(Voice Home) 서비스(유상옵션),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세대월패드·스마트폰으로 에너지(전기, 수도) 사용량 확인이 가능한 HEMS, 태양광 발전시스템, 천장형 시스템에어컨(유상옵션), 빌트인 클리너(유상옵션), 녹물제로화시스템(All STS System) 등도 갖춘다. 여기에 피트니스클럽, 커뮤니티라운지, 프라이빗 등 룸도시형 생활주택 입주자 전용 주민 공동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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