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듀얼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N’ 출시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9-23 13:48:58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듀얼 마사지와 근저항 운동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 ‘팔콘N(Falcon N)’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팔콘N’은 20평대 이하의 주거공간에서도 바디프랜드의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누릴 수 있도록 개발한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의 다섯번째 제품이다. 사용자의 신체를 움직여가며 마사지를 구동하는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비롯해 ▲플렉서블 SL 프레임 ▲듀얼 마시지 모듈 등이 적용돼 역대 팔콘 시리즈 중 가장 진화된 기술력이 총동원됐다. 

 

▲바디프랜드에서 선보인 헬스케어로봇 ‘팔콘N’/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이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듀얼 마사지 모듈이 적용됐다. 목부터 엉덩이, 허벅지까지 2명이 한꺼번에 마사지해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상단의 XD 플렉스(Flex) 모듈은 상체의 굴곡을 따라 깊이 있는 마시지를 해주고, 하단의 입체 마사지 모듈은 회전과 상하 움직임을 반복하며 엉덩이와 하체 부위를 충분히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취향에 따라 두 개의 모듈을 한쪽으로 몰아 특정 부위를 집중 공략하거나, 서로 다른 부위에 놓고 동시에 마사지할 수 있다.

‘플렉서블 SL 프레임’은 최대 166도까지 펼쳐져 누운 채로 마사지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베드에 가까운 최대 각도에서 편안한 자세로 목부터 발바닥까지 더 극대화된 전신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받을 수 있다.

근저항 운동과 사이클 동작을 결합한 ‘슬리밍 운동 모드’도 처음 적용됐다. ▲슬리밍 운동 I ▲슬리밍 운동 II ▲근저항 스트레칭 모드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사용자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음성 안내와 함께 코어와 하체 근육 운동을 돕는다.

▲몸이 부을 때 ▲몸이 쑤실 때 ▲몸이 시릴 때 ▲무기력할 때 ▲뒷목이 뻣뻣할 때 ▲허리가 뻐근할 때 ▲장이 답답할 때 ▲소화가 안될 때 등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모드들도 눈길을 끈다.

팔콘N은 팔콘 시리즈의 정체성인 콤팩트한 사이즈와 ‘휴먼 팩터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샴페인 베이지, 메탈릭 브론즈 컬러를 조합한 우아한 색상은 집 안의 어떤 인테리어에도 훌륭하게 매치된다. 리모콘은 스마트폰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나 10.4인치 태블릿, 디스플레이 퀵 다이얼 세 가지 방법으로 조작 가능해 사용폭을 넓혔다.

팔콘 시리즈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팔콘N의 출시 가격은 렌탈 시 7만9000원(60개월 약정)이다. 바디프랜드는 신제품 출시와 추석 시즌을 맞이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홈쇼핑 방송을 통해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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