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 개최… 도심 지하 트랙서 릴레이 러닝 선보여

최상위 레이싱화 ‘델타프로 EXP V3’ 뉴 컬러 첫 공개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6-06-24 14:00:40

▲ 사진: 데상트(DESCENTE) 제공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데상트(DESCENTE)가 서울 용산구의 도심 지하 공간을 러닝 무대로 재구성해 팀 릴레이 방식의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AWAKEN EKIDEN RA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 러너와 러닝 크루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됐으며, 현장에서는 브랜드 최상위 레이싱화 ‘델타프로 EXP V3’의 뉴 컬러도 처음 공개됐다.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는 일본의 구간 릴레이 경주인 에키덴에서 착안한 러닝 이벤트다. 참가자들이 정해진 구간을 이어 달리며 기록뿐 아니라 팀워크, 전략, 응원의 에너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데상트는 스키, 트레이닝, 러닝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기능성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제품을 전개해 온 브랜드다. 최근에는 러닝화와 러닝웨어를 중심으로 퍼포먼스 제품군을 강화하며 러너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올해 행사는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첫날 열린 일반 부문에서는 남자 2인 릴레이, 여자 2인 릴레이, 혼성 4인 릴레이가 진행됐으며, 일반 러너들이 팀을 구성해 레이스에 참여했다.

둘째 날에는 크루 초청 부문이 이어졌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꼬뮨드서울, 서울비너스, 노룰즈러닝, 러쉬, 와우산30, 정직, 88서울을 비롯해 대구 기반의 낙원, 일본 도쿄에서 활동하는 오디세이 러닝 크루 등 총 9개 러닝 크루가 참가했다.

이번 레이스는 일반 도로나 정식 육상 트랙이 아닌, 서울 도심의 지하 공간에 조성된 임시 트랙에서 진행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조명으로 표시된 코스를 따라 구간을 이어 달렸으며, 관중의 응원과 크루 간 교류가 더해져 기존 러닝 대회와는 다른 현장감을 만들었다.

최호준 데상트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올해는 크루 초청 부문뿐 아니라 일반 러너들도 참여할 수 있는 부문까지 확대해 더 많은 러너들이 함께 달리는 즐거움과 팀 레이스의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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