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겨울 스테디셀러 ‘딸기샌드위치’ 품질 강화해 출시
첫 수확 딸기로 만든 샌드위치 1000개 한정 ‘우리동네GS’에서 선보여
누적 2200만개 판매 신화 ‘딸기샌드위치’ 과일 전문 MD와 협업
인기 인스타 웹툰 ‘틴틴팅클’ 15종 스티커 패키지 출시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4-11-27 13:47:39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이 겨울철 대표 디저트인 딸기샌드위치의 품질 개선을 위해 과일 전문 MD(상품 기획자)와 협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더 완벽한 맛과 품질의 딸기샌드위치를 선보인다.
GS25는 지난 6월부터 딸기샌드위치의 핵심 원자재인 딸기의 맛과 신선도를 강화하기 위해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농산팀 과일 전문 MD와 협업했다. 농산팀 과일 전문 MD는 샌드위치에 적합한 딸기 품종과 산지를 조사하고, 가장 맛이 잘 어울리는 사천, 논산 등의 설향 품종을 선정했다.
또 주요 산지의 수확 시즌에 맞춘 사전 물량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품질 딸기샌드위치를 공급한다. 이번 딸기샌드위치는 생크림에 우유의 맛을 높인 밀크크림을 사용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GS25는 오는 28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첫 수확 딸기로 만든 딸기샌드위치를 한정수량 1000개 판매한다. GS25가 최초로 출시했던 지난 2015년 당시 가격인 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다음달 4일 희망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GS25는 다음달 11일 전국 1만8000여개 점포에서 2025년 시즌 ‘딸기샌드위치’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딸기샌드위치는 인기 인스타그램 웹툰 ‘틴틴팅클’과 협업했다. 주요 등장인물인 ‘틴틴’과 ‘팅클’을 활용한 귀여운 패키지와 15종의 캐릭터 스티커를 함께 제공한다.
GS25의 딸기샌드위치는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과일 샌드위치 카테고리 상품이다. 해마다 11월경부터 이듬해 4월까지 동절기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누적 판매량이 약 2200만개에 달하며, 꾸준히 사랑받는 초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GS25는 샌드위치 외에도 동절기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마카롱과 크림떡, 컵케이크 등 7~8종의 딸기 디저트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S25 관계자는 “GS25에서 구매하는 딸기샌드위치가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기억에 남는 겨울철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과일 전문 MD와 협력을 통해 이번 시즌 딸기샌드위치를 기획했다“며 ”신선도와 맛을 극대화한 이번 상품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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