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 확대 위해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 후원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 확대 위해 일반 고등학교 학생 중심의 코딩 대회 후원 진행
시도별 정보 교육 격차 해소 및 지역 간 교사 역량 공유에 기여
지난 17일까지 ‘2024 SFPC 충남’ 개최, 무료 코딩 학습 플랫폼 ‘BIKO’ 연계 이벤트 진행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1-20 13:46:2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넥슨재단은 지난 6~17일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코딩 대회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FPC)’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SFPC’는 한국정보교사연합회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만으로 문제 해결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지난해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세 번째 대회에는 전국 일반고 학생을 중심으로 총 16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넥슨 제공

 

한국정보교사연합회는 시도별 정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해마다 새로운 개최지를 선정해 전국 순회 방식으로 대회를 운영 중으로, 개최 지역 교사들과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 및 운영해 지역 간 교사 역량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

넥슨재단은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개최와 무료 코딩 학습 플랫폼 ‘BIKO’ 개발 등을 통해 코딩 교육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SFPC’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다.

올해 SFPC 대회에는 ‘BIKO’와 연계한 ‘공부하기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됐다. 넥슨은 참가 학생들과 팀을 이룬 정보교사가 ‘BIKO’의 ‘함께하기’ 채널에서 대회 기출문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우리 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의료 시설 확충, 교육 저변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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