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히트2’, 서바이벌 콘텐츠 ‘생존의 전장’ 업데이트 진행

3라운드 동안 최강자 자리 겨루는 배틀로열 콘텐츠 오픈
특별 보스 몬스터 등장하는 ‘최강자 토벌전’ 시즌2 진행
오는 27일 글로벌 서버 ‘혼돈의 광야’ 시즌2 예고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4-11-20 13:46:5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신규 서바이벌 콘텐츠 ‘생존의 전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생존의 전장’은 전 서버에서 총 1000명의 이용자가 전장에 참여해 3라운드 동안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열 방식의 콘텐츠다. 각 라운드마다 몬스터 처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3라운드에서 주어지는 생명 포인트 1개를 마지막까지 유지하는 이용자가 최종 승리한다. 

 

▲‘히트2’가 신규 서바이벌 콘텐츠 ‘생존의 전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사진=넥슨 제공

 

전투는 ‘생존의 전장’ 전용 클래스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에 선착순 입장해 참여할 수 있다. 전투 마지막까지 생존한 이용자에게는 최대 ‘고대 확정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넥슨은 27일까지 업데이트를 기념해 글로벌 서버 시즌1의 한국, 대만 서버 PvP 1위 이용자가 상대 진영의 이벤트 보스로 등장하는 ‘최강자 토벌전 시즌2 – 강림의 전장’을 진행한다. 보스 몬스터 처치 시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 ‘최강자의 왕관’과 ‘영웅 클래스 확정 소환권’ 등 여러 보상을 지급한다.

또 가장 빠르게 보스를 토벌한 10개 서버에게 ‘신비로운 클래스/펫 11회 소환권’ 등을 증정하는 ‘타임어택 랭킹전’을 진행한다. 이외 신규 결정 제작식을 추가하고 장비 조각 지령서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시스템을 개편했다.

글로벌 서버 ‘혼돈의 광야’ 시즌2는 오는 27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된다. 시즌2는 입장 인원을 상향해 한국과 대만 각 진영별 700명과 높은 전투력을 지닌 이용자 3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첫 시즌보다 더욱 강력해진 보스 몬스터 등 다양한 필드 몬스터를 공략하면 ‘광야의 전설 무기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히트2’의 ‘생존의 전장’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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