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경주시의 첫 자사 브랜드 '힐스테이트 황성' 5월 분양 예정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총 608세대 규모...전 세대 전용 84㎡ 구성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2-04-27 13:45:28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5월 경주시 황성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415세대 ▲84㎡B 101세대 ▲84㎡C 71세대 ▲84㎡D 21세대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업계의 이야기다. 또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도 관심사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교통, 교육, 문화, 쇼핑, 행정 인프라가 밀집돼 있는 경주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에 자리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우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인접한 7번국도를 통해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동해선 서경주역, KTX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자리하고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반경 1km 이내에는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고 사업지 인근의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전당, 황성동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동국대병원 등 다양한 문화쇼핑시설 및 행정시설, 의료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형산강,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 소금강산 등 풍부한 녹지환경이 자리하고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형산강 조망도 가능해 입주민은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ㅇ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 계획
이 단지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혁신 설계가 곳곳에 적용돼 주거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LDK 구조 등을 통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인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다양한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경주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아파트이자 경주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황성동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경주시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현대건설만의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하고 이를 토대로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에서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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