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신 DL이앤씨 대표, 폭염 대응 현장 안전 점검…'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전국 현장 냉방 휴게공간 운영…폭염 단계별 작업시간 관리
체감온도 실시간 측정해 38도 이상이면 모든 옥외 작업 중지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8-10 15:08:12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상신 DL이앤씨 대표가 건설현장의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는 등 노동자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폭염 대응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 DL이앤씨 박상신 대표/사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전국 건설현장의 혹서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는 지난 1일 천안 성성 현장을 찾아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근로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DL이앤씨는 전국 모든 현장에 냉방 휴게공간을 운영하고 정수기와 냉동고, 얼음 생수 등을 상시 비치하고 있다.

 

상시 야외 작업이 많거나 고정식 휴게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이동형 휴게시설인 ‘보건버스’ 15대를 운영한다. 울릉공항과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포천선(안성~구리) 제4공구, 송도 11-1공구 등에 배치했다.

 

보건버스에는 얼음물과 포도당, 아이스박스 등을 비치하고 보건관리자가 폭염 취약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선풍기 조끼’와 쿨스카프, 쿨토시 등 냉방용품도 제공한다.

 

폭염 대응은 관심·주의보·경보·중대경보 등 4단계로 운영한다. 폭염주의보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폭염경보 시 1시간마다 15분 이상 휴식을 실시하고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옥외 작업을 중지한다.

 

‘스마트 온열질환 예방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관리도 실시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체감온도계로 작업장별 체감온도를 측정해 35도 이상이면 폭염경보, 38도 이상이면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안전보건관리자는 ‘안전 삐삐’를 활용해 해당 작업자를 신속히 식별하고 작업 중지와 휴식 부여, 작업시간 조정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본사 종합안전관제상황실에서도 전국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폭염 대응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 DL이앤씨 박상신 대표/사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 관계자는 "폭염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휴게시설 운영과 작업시간 관리,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등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 스마트 종합안전관제상황실을 구축했다. 상황판과 폐쇄회로(CC)TV 구역에 55인치 모니터 32개를 설치해 현장별 노동자 투입과 작업 현황, 작업 전 안전회의(TBM) 실시 현황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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