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항공엔진 협력사와 상생협약…"기술 자립·동반 성장"
기술·직무교육과 연구개발 비용·인프라 지원
1만파운드 터보팬·첨단항공엔진 개발 선제 대응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7-09 14:13:43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항공엔진 기술 자립을 뒷받침할 제조 협력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 제조 협력사와 유관기관 등 49곳과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항공엔진 제조 분야 핵심 협력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추진하며 정부가 개발 중인 1만파운드 터보팬 엔진과 첨단항공엔진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에 맞춤형 기술·직무교육과 연구개발(R&D) 비용 및 인프라를 지원하고 거래 환경도 개선한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월 상생협력 선포식을 열고 항공엔진 소재·부품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 연구개발과 협력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김준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군수사업총괄은 “항공엔진 기술 자립을 위해서는 생태계 전반의 동반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국산 항공엔진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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