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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엠제이부티끄는 지난달 20일 아시아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진행한 엠제이부티끄 제2차 크라우드 펀딩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1주당 3만8000원으로 총 6,600주를 발행했고, 총 목표금액 2억5천80만원에 펀딩률 101%를 달성했다. 

 

엠제이부티끄 측은 “이번 2차 크라우드 펀딩 성공으로 지난해 말부터 추진 중이었던 크라우드펀딩 특례상장을 통한 코넥스 시장 상장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엠제이부티끄는 지난해 11월 제1차 크라우드 펀딩을, 12월 제2차 크라우드 펀딩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감하며 코넥스 시장의 크라우드 특례 상장 요건(모집 금액 3억원 이상, 총 50명(전문투자자 포함)의 주주모집, 달성률 80% 이상)을 모두 충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달 외부감사를 마치면 코넥스 시장의 상장 청구 신청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엠제이부티끄는 “지난해 6월 외부감사를 통해 적정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외부감사 역시 큰 무리 없이 적정 판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제이부티끄는 뷰티·외식 브랜드 마케팅 기업으로, 최근 롯데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 ‘시카고 뷰티랩’을 입점시키고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 ‘시카고 388’과 일식 다이닝 브랜드 ‘오쿠다’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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