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원작의 감성 계승한 ‘마비노기 모바일’, 오는 27일 정식 출시
26일까지 서버당 1종의 캐릭터 및 닉네임 사전 생성 가능
클래스와 성별 선택, 외형 및 헤어 등 커스터마이징 지원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3-25 13:42:16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넥슨은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오는 27일 오전 00시 출시한다.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넥슨닷컴 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PC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이 정식 출시에 앞서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사진=넥슨 제공

 

이후 게임 접속 시 오는 26일 오전 11시 59분까지 데이안과 아이라, 던컨, 알리사, 메이븐, 라사, 칼릭스 등 7개 서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 및 닉네임을 생성할 수 있다. 캐릭터는 서버당 1종씩 생성 가능하다.


주요 스킬, 전투 스타일, 콘셉트 등 전사·궁수·마법사·힐러·음유시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클래스와 성별을 선택하면 외형·헤어·눈·입·얼굴형·얼굴 꾸밈·장식 등의 영역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캐릭터 사전 생성은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 지원하고, 해당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는 정식 오픈 이후에 즐길 수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사랑받아온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 특유의 감성을 계승하면서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듯한 세로 모드와 전투 및 탐험에 집중할 수 있는 가로 모드를 모두 지원해 이용자의 플레이 환경과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세로 및 가로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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