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트로피 엔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장호준과 밀키트 사업 박차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6-02-24 13:57:30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드림인사이트 자회사 유니콘트로피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셰프 장호준과 함께 밀키트 브랜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호준 셰프 IP를 기반으로 한 ‘1인 포차’ 브랜드 사업화 전략의 일환으로, 밀키트는 해당 브랜드 확장의 첫 번째 제품이다. 단일 제품 출시를 넘어 콘텐츠–외식–간편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IP 기반 F&B 인큐베이팅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첫 선을 보일 제품은 장호준 셰프가 운영 매장에서 사용 중인 수제 특제 소스를 활용한 어묵 밀키트다. 제품은 올해 상반기 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유니콘트로피 엔터 측은 “매장에서 검증된 레시피와 소스를 기반으로, 장호준 셰프의 맛을 간편식 형태로 구현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단순 제품 출시가 아닌, 셰프 IP 기반 F&B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최근 식품 시장은 ‘작고 간편한 소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1인 가구 확대에 따라 소량·소분 소비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냉장고 공간을 최소화하려는 실용적 소비 패턴도 확산되는 추세다. 또한 홈술·혼술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소량 안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캠핑·차박 등 레저 인구 확대에 따라 휴대성과 간편성을 갖춘 제품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번 밀키트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간편 조리가 가능하면서도 소스의 완성도를 통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하고,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도록 소분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콘트로피 엔터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콘텐츠, 외식 매장, 간편식 제품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제품 라인업 확대와 유통 채널 다각화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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