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iF 디자인 어워드 2022’서 제품·공간 부문 2관왕 올라
SK매직,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서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 41’'잇츠매직’본상 수상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4-13 14:05:30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SK매직(대표 윤요섭)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SK매직은 이번 공모전에서 제품 부문과 공간 부문에서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한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 41’는 지난 2월 출시 제품으로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전력 소비 없이 수압을 이용한 차별화된 에코 가전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생산-포장-사용 단계 모두 친환경 소재와 기능을 전면 적용했다. 또 정수기 본체는 물론 제품 내·외장 모두 친환경 플라스틱(PCR-ABS/PETG)을 적용해 41개 페트병(500ml 기준)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효과를 갖는다.
공간 부문에서는 지난해 SK매직이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인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이 수상했다.
잇츠매직은 강동구 길동에 위치해 유명 스타쉐프와 함께하는 쿠킹위드스타, 마스터 클래스 등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요리를 주제로 한 쿡톡, 요리가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매월 정기적으로 열린다.
또한 쿠킹 스튜디오와 공유 주방 ‘길동 키친’ 등을 통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됐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디자인, 사용자 경험,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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