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꿈과 연극이 만난 순간, 광주 초등학교서 달꿈 ‘진로 연극 프로그램’ 성료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5-01-31 09:00:00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지난 11월, 광주광역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연극으로 표현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는 진로교육 에듀테크 기업인 주식회사 달꿈(대표이사 이수인)이 주관한 ‘진로 연극’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하나의 연극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대본 작성과 역할 분담, 연습, 무대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주도했다. 연극의 주제는 ‘나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과 ‘우정의 소중함’ 등 학생들의 삶과 꿈을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극을 준비하면서 꿈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같이 연극을 완성해내는 것이 즐거웠다”며,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지켜 본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연극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달꿈의 관계자는 “진로 연극은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는 종합적인 교육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꿈은 창립 이래 11년간 약 189만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600회 이상의 진로 교육을 운영해 온 에듀테크 기업이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 특강, 직업 체험, 진로 설계 캠프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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