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브랜드 마잘(MAZAL), 누적 판매량 100만 건 돌파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5-10-24 13:40:33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마잘(MAZAL)이 누적 판매량 100만 건을 돌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히 제품 판매 수치의 성장을 넘어, 기술 중심의 제조 시스템과 현장 기반의 개발 철학을 유지해온 브랜드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헤어케어 시장은 최근 몇 년간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홈케어 수요가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은 단순 세정용 제품보다 모발 손상 복구와 두피 케어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찾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마잘은 일관된 기술 개발과 원료 관리 체계로 경쟁력을 확보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왔다.

마잘의 누적 판매 100만 건 달성은 공격적인 마케팅보다는 기술력 중심의 운영 전략에서 비롯된 결과다. 브랜드는 제품의 핵심 경쟁력을 제조 과정과 연구 개발에 두고, 품질과 성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왔다. 단순히 OEM 방식으로 생산된 브랜드들과 달리, 마잘은 천연 유래 지수 100% 원료를 자체 레시피로 가공하고, 비건 인증 제조 시설에서 직접 생산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품질의 일관성과 원료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한 마잘은 ‘머릿결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 마음으로 만든 브랜드’라는 철학 아래 미용 현장의 실전 경험과 과학적 연구를 결합해왔다. 30년 이상 미용 업계에서 활동한 전문가들과 2대째 화학 기술을 이어온 연구진이 협업하여, 소비자 경험에 기반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잘은 단기간의 판매 확대보다는 장기적인 브랜드 신뢰 구축을 목표로 한다”라며, “마잘의 100만 건 판매 달성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꾸준히 기술과 제조의 본질에 집중한 결과다. 앞으로도 손상모 복구와 두피 건강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국내 헤어케어 산업의 기술 표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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