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장기 우수 고객 1,750명 SK나이츠 홈경기 초청

프로농구 개막 맞춰 전용석·굿즈 쿠폰·티백 세트 혜택 제공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9-22 13:39:43

▲SKT 장기 우수 고객 SK나이츠 홈경기 초청 이미지/사진=SK텔레콤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K텔레콤이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맞아 장기 우수 고객을 농구 경기장으로 초청한다. 회사는 22일, 10월부터 11월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나이츠 서울 홈경기에 총 1,750명의 장기 고객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대상은 SKT 가입 10년 이상의 장기 우수 고객으로, 오는 28일까지 ‘스페셜T(special T)’ 홈페이지에서 1·2회차 경기에 응모할 수 있다. 1회차는 10월 17일, 2회차는 10월 19일 경기로, 당첨 고객에게는 1인당 2매의 티켓이 제공된다. 이후 경기 역시 순차적으로 추첨이 진행된다.

 

SKT는 경기장 내 인기 구역 일부를 전용석으로 마련하고, SK나이츠 굿즈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고급 티백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고객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카카오톡 ‘special T’ 채널, T월드, ZEM앱, MM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SKT는 지난해 ‘스페셜T’ 프로그램을 출범해 공연·전시 최대 50% 할인, 계절별 맞춤 이벤트, ICT 체험관 관람, 프로농구 관람 등 다양한 문화·여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용필 콘서트에 400명을 초청하는 등 특별 이벤트도 확대해 왔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오랜 시간 함께해 주신 고객분들이 스포츠와 문화 현장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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