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협력사 간담회 개최…“상생 협력으로 지속 성장 이룬다”
우수 협력사 6곳 시상…사업 전략 공유·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 강화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5-30 13:37:41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효성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경영 실천에 나섰다.
진흥기업은 30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2025년 협력업체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가능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균 진흥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 37개 협력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우수 협력사 시상 ▲사업 추진 현황 및 전략 공유 ▲협력사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흥기업은 한경건설, 성한피엔씨, 명덕장식, 비앤드케이, 하나전기, 태성건설산업 등 총 6개 업체를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이들 업체에는 향후 입찰 기회 확대 등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흥기업은 주요 사업 현황과 향후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상생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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