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40만원대 5G폰 ‘갤럭시 와이드9’ 단독 출시…방수방진 지원

6.7인치 대화면·5000mAh 배터리 탑재
와이드 시리즈 최초 IP54 방수방진 지원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7-03 14:58:58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K텔레콤이 10년째 운영 중인 중저가 스마트폰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SK텔레콤은 3일 40만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9’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9의 출고가는 46만9700원이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5W 고속 충전 기능, 6.7인치 풀HD+ 슈퍼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SK텔레콤은 40만원대 가격의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9’를 3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사진=SK텔레콤 제공

 

카메라는 후면 5000만·500만·200만 화소, 전면 1300만 화소로 구성됐다. 후면 카메라에는 손떨림 방지 기능도 적용됐다.

 

무게는 192g, 두께는 7.5㎜다. 전작의 200g, 7.9㎜보다 가볍고 얇아졌다.

 

저장공간은 128GB를 제공하며, 마이크로SD를 통해 최대 2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갤럭시 와이드9는 와이드 시리즈 최초로 IP54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한다. IP54는 먼지 유입과 생활 방수 수준의 물 튐을 막는 보호 등급이다.

 

구글 인공지능 서비스 제미나이(Gemini)와 삼성월렛을 탑재했고 유심(USIM)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종이다.

 

단말에는 자녀 스마트폰 관리 서비스 앱인 '젬(ZEM)'이 설치돼 있다. SK텔레콤은 자녀의 첫 스마트폰을 고민하는 고객에게도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T다이렉트샵 구매 고객에게는 다이소 3만원 상품권, 루메나 탁상용 무선 선풍기 등 T기프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SK텔레콤 전용 단말로 2016년 첫 출시된 뒤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이 시리즈가 중저가 대표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윤명원 SKT 채널앤디바이스 담당은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지난 10년 간 고객들에게 꾸준한 호응 속에 검증 받은 대표적인 가성비 라인업”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알찬 스펙을 갖춘 다양한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구독 플랫폼 ‘T 우주’를 통해 ‘구글 AI 플랜’을 정가보다 월 최대 2천100원 낮은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혀 모바일 인공지능(AI) 이용 저변 확대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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