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제조 AX 사업화 속도…충청·전라 제조기업 설명회 개최

충청·전라 제조기업 IT 관계자 100여명 참석
데이터플랫폼·ERP·OT보안·5G 특화망 기반 제조 AX 사례 소개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5-28 14:51:12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SDS가 제조기업 대상 AX(AI 전환)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SDS는 충청·전라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렸으며 제조기업 IT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AX, 제조 산업의 내일을 가속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제조기업의 AX 추진 전략과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 실제 비즈니스 성과 창출 사례 등이 소개됐다.

 

▲2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된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에서 삼성SDS 박창홍 제조AM팀장(상무)이 삼성SDS AX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삼성SDS 제공

 

삼성SDS는 AI 인프라부터 플랫폼·솔루션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 AX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컨설팅부터 구축·운영까지 통합 지원해 실제 업무 혁신과 성과 창출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제조 AX를 위한 데이터플랫폼과 하림그룹 'One ERP' 구축 사례, AI 기반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혁신 전략, 제조 OT(Operating Technology) 보안 전략,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5G 특화망 적용 사례 등이 공개됐다.

 

특히 생산 중단 시 피해가 큰 제조 현장을 고려한 랜섬웨어 대응 OT 보안 전략과 공장 내 피지컬 AI 확산에 필요한 5G 특화망 사례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삼성SDS는 무인운반차(AGV)와 자율이동로봇(AMR) 등 제조 현장 로봇에 AI를 결합해 복합 명령어 기반 통합 제어가 가능한 피지컬 AI 환경 구현 사례도 소개했다. 또 로봇과 제어 시스템 간 실시간 데이터 송수신을 지원하는 5G 특화망 기반 네트워크 구축 사례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하림그룹 주요 18개 계열사를 연결하는 'One ERP' 구축 사례도 발표했다. 삼성SDS는 원료부터 유통까지 사업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하림그룹 구조에 맞춰 ERP를 표준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인 구축 경험을 소개했다.

 

박창홍 삼성SDS 제조AM팀장(상무)은 “기업들은 이제 단순 AI 도입을 넘어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해 어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며 “삼성SDS는 AI 풀스택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AX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충청·전라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X 추진 방향과 실제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에게 인사이트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SDS는 최근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와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등을 중심으로 기업 AX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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