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상 2개…청년채용·미성년자 보호 공로

채용연계형 인턴십 운영 성과로 첫 기관 표창
장지은 매니저, 미성년자 전용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구축 공로

변호인 기자

hireme@nate.cm | 2026-10-27 13:32:29

[소셜밸류=변호인 기자] 케이뱅크가 청년채용 확대와 미성년자 금융거래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상 2개를 수상했다. 케이뱅크는 27일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기념식에서 포용금융부문 기관 표창을, 카드팀 장지은 매니저는 개인 표창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올해 처음 신설된 ‘청년채용 확대’ 포상에 선정됐다. 2022년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하며 사회초년생의 금융권 진입 기회를 넓힌 점을 인정받았다. 케이뱅크가 기관 자격으로 금융의 날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우형 은행장이 대표로 참석해 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

 

▲ 27일 오전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오른쪽)과 장지은 매니저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는 경력직 채용 비중이 높은 인터넷전문은행 업계에서 신입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지원자들의 관심과 채용 수요 증가에 따라 모집을 연간 상·하반기 두 차례로 확대했다. 올해까지 총 7회에 걸쳐 인턴십을 진행했으며, 우수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채용하고 있다.

개인 표창을 받은 장지은 매니저는 만 14세 이상 19세 미만 고객을 위한 ‘알파카드’ 담당자로, 미성년자 전용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성년자 고객의 금융거래 특성을 반영한 탐지체계를 마련한 점이 수상 배경이다.

케이뱅크는 기존 성인 고객 중심의 FDS로 탐지하기 어려웠던 미성년자의 거래 특성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별도의 탐지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성인과 미성년자에 각각 특화된 이중 FDS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상 거래가 의심되는 대상을 선별적으로 탐지해 미성년자 고객의 금융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년들의 금융권 첫걸음을 응원해 온 채용연계형 인턴십과 미성년 고객 보호를 위한 FDS 고도화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업의 발전과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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