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겨울 뜨개용품 기획전’ 진행
뜨개실, 뜨개도구, 수예부자재 80종 선보여
다양한 패션소품과 키링 직접 만들 수 있어 유용해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4-11-28 13:28:5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겨울 뜨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패션소품과 키링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뜨개실, 뜨개도구, 수예부자재 80종을 선보인다. 만들고 싶은 편물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의 뜨개실을 고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뽀글이 빅 핸드니팅 뜨개실’은 두툼한 굵기의 실을 맨손으로 엮어 만들 수 있고, 뽀글이 재질의 따스하고 포근한 촉감을 선사한다. 핑크, 화이트, 아이보리, 그레이, 블랙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됐다. 바라클라바를 뜨기 적합한 ‘굵은 울믹스 뜨개실’은 보온성이 있는 울 섬유가 함유됐고, 코코아와 모카그레이, 아이보리 등 아늑한 느낌의 컬러로 선보인다.
부드러운 질감의 ‘극세사 뜨개실’은 실뭉치처럼 표현한 버블 패턴 디자인의 ‘토트백’을 만들 수 있다. 라이트한 컬러감의 베이지 핑크, 연보라 등으로 구성한 ‘도톰 날개실’은 산뜻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의 ‘봉다리 백’을 만들기 좋다.
또 아이보리 컬러에 뽀글뽀글한 질감이 특징인 ‘부클 뜨개실’을 활용해 귀여운 강아지 애착인형과 레드 컬러의 ‘벨벳 뜨개실’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하트 키링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뜨개실마다 패키지에 적합한 편물과 제작 영상이 담긴 QR 코드가 담겨있다.
뜨개도구로는 바늘과 세트상품이 준비돼 있다. 뜨개바늘은 재질에 따라 대나무와 스테인리스 중 고를 수 있다. 스테인리스 재질은 대나무에 비해 매끄러운 사용감이 있는 반면, 초보자에게는 미끄러워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갈 수 있다.
대나무 바늘은 사용할 때 실을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 본인의 뜨개질 스타일과 실의 미끄러운 정도를 고려해 선택하면 된다. ‘뜨개질 도구 세트’는 줄자와 쪽가위, 돗바늘, 단수표시핀 등 소품을 분할케이스에 담아 구성됐다.
이번 기획전은 DIY의 재미를 더해 줄 수예부자재도 함께 선보인다. ‘스냅 단추 펀칭기 세트’는 원단에 단추를 끼우고 펀칭기로 꾹 눌러주면 DIY 가방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에코백에도 잠금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또 인형이나 소품을 가방에 걸 수 있게 해주는 ’와이어타입 키링 부자재’는 나사 방식으로 탈부착이 간단하다. 파스텔톤의 민트와 옐로우, 퍼플, 화이트 등의 컬러 가운데 소품과 어울리는 것을 고르면 된다. 이외 ‘가방 바닥’ ‘가방 체인’ ‘가방 손잡이’ 등을 뜨개실과 함께 구매해 DIY를 즐길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안에서 아늑하게 즐기기 좋고, 직접 사용하거나 정성을 담은 선물로 활용할 수도 있는 뜨개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고객님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상품을 균일가로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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