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버스킹으로 봄 알린다”…나주시, 영산포 벚꽃 축제 28일 개최

영산포 풍물시장 일원서 음악·체험 프로그램 운영
벚꽃 자원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3-20 13:27:30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전남 나주시가 벚꽃과 음악을 결합한 봄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나주시는 ‘제3회 영산포 봄 벚꽃 버스킹 축제’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주시가 오는 28일 영산포 풍물시장 일원에서 제3회 영산포 봄 벚꽃 버스킹 축제를 개최한다. 2025년도 제2회 영산포 봄 버스킹 행사/사진=나주시 제공

 

이번 축제는 나주시 이창동 영산포 풍물시장 일원에서 열리며, 지역 대표 봄 자원인 벚꽃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주요 목적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나주시립국악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기타, 해금 연주, 샹송, 록 공연, 퓨전 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나주시가 오는 28일 영산포 풍물시장 일원에서 제3회 영산포 봄 벚꽃 버스킹 축제를 개최한다. 2025년도 제2회 영산포 봄 버스킹 행사/사진=나주시 제공

 

현장에는 키다리 풍선 공연과 함께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봄철 지역 관광 수요를 흡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산포 풍물시장과 연계한 유동 인구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도 노린다.

 

나주시는 계절형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선 이창동장은 “영산포의 벚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봄의 정취를 즐기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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