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지주사 GGS, 박현종 대표이사 해임…임금옥 bhc 대표이사도 해임 결의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11-06 13:23:24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박현종 bhc 대표이사가 bhc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의 대표이사에서 해임됐다.
GGS는 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박현종 대표이사를 제외한 출석한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GGS 대표이사 변경건을 의결하면서, 박현종 대표이사를 해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박 대표이사가 해임되고, 동시에 GGS 등기임원인 차영수 사내이사가 신임 GGS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차 신임 대표는 MBK파트너스의 운영 파트너(Operating Partner)다.
또 GGS 이사회는 임금옥 bhc 대표이사 해임과 이훈종 사내이사의 대표이사 선임안도 결의했다. bhc 대표이사 변경은 오는 8일 bhc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GGS 이사회 관계자는 "악화하는 외부 경영환경에 맞서 GGS와 자회사 bhc의 기업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성장성을 추구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bhc 지분 100%를 소유한 지주회사인 GGS는 MBK파트너스와 다른 투자사가 45%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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