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글 제미나이 결합 ‘초이스 요금제’ 4종 출시…"통신과 AI 결합"
구글 AI 플러스 400GB 기본 제공…월 9만~13만원 구성
추가요금 내면 2TB·5TB 상위 AI 상품도 선택 가능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8-11 13:43:02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KT가 통신 요금제에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를 결합한 상품을 출시했다.
KT는 구글과 협력해 생성형 AI 혜택을 결합한 초이스 요금제 신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초이스 요금제에 구글 AI 플러스(400GB)를 기본 제공하고 고객의 AI 활용 수요에 따라 상위 AI 상품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라인업은 ▲초이스90 구글 AI 플러스 ▲초이스110 구글 AI 플러스 ▲초이스130 구글 AI 플러스 ▲초이스 더블 유튜브 프리미엄+구글 AI 플러스 등 4종이다.
초이스 요금제는 월 9만원부터 13만원까지로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한다.
고객은 제미나이를 활용한 문서 작성과 정보 검색, 번역, 학습 등 생성형 AI 기능과 400GB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가족 공유 기능을 통해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이 저장공간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신규 라인업에는 월 7500원 상당의 구글 AI 플러스(400GB) 혜택이 기본 제공돼 별도 구독 없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고객의 AI 활용 수요에 맞춰 선택의 폭도 확대했다. 기본 제공되는 구글 AI 플러스(400GB) 대신 월 4400원을 추가하면 ‘구글 AI 플러스(2TB)’, 월 2만1500원을 추가하면 ‘구글 AI 프로(5TB)’를 이용할 수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과 AI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려는 고객을 위한 ‘초이스 더블 유튜브 프리미엄+구글 AI 플러스’도 선보였다. 월 12만원에 데이터 완전 무제한과 공유데이터 90GB를 제공하며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와 구글 AI 플러스(400GB)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KT는 이번 신규 라인업을 통해 생성형 AI를 통신 서비스 안에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통신과 AI를 결합한 상품과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생성형 AI가 고객의 일상과 업무 전반에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만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통신 서비스와 AI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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