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와 농협중앙회가 업무 협약식을 갖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과 교육 기회 확대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협약식을 네오르네상스관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대외협력처 김학준 처장, 윤병국 대학원장, 윤병희 부처장과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강석용 원장, 김시훈 팀장, 조경신 차장, 김남규 과장보 등 해당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정보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농축협 등 범농협 임직원들에게 학·석사 학위 취득 기회와 매 학기 수업료 감면 및 입학금 면제 등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대외협력처 김학준 처장은 “우리 대학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며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강석용 원장은 “교육 트렌드가 사이버 주도 학습으로 변모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여러 가지 교육 협업으로 전국에 있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시·공간 제약이 없는 학습 환경에서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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