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해 건강관리 위해 ‘건강 5대장 챌린지’ 진행

걷기·체력측정·잡곡밥 등 5대 건강 미션 운영
미션 인증 시 포인트 지급…선착순 1만명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1-19 13:16:58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손목닥터9988 건강 5대장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걷기와 식사, 체력 점검 등 생활 밀착형 활동을 인증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체력 측정 ▲잡곡밥 식사 ▲남산 둘레길 걷기 ▲수변활력거점 방문 등 총 5가지 미션으로 구성됐다. 미션별 인증 시 기본 포인트를 합산해 최대 9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5개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추가 1000포인트가 지급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 건강 5대장 챌린지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걷기 미션은 손목닥터9988 앱의 기존 일일 걷기 기능을 활용한다. 하루 8000보(70세 이상 5000보)를 주 5회(주말 1일 포함) 달성하면 챌린지 성공으로 인정된다. 평일 걷기 미션을 완료하면 500포인트, 주말 걷기까지 포함할 경우 추가로 500포인트가 지급된다.

체력 측정 미션도 포함됐다. 앱을 통해 예약한 뒤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체력을 측정하고 결과를 손목닥터9988 앱과 연동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공식 인증서를 발급받는 ‘인증형’은 5000포인트, 간편 체력 점검 방식인 ‘체험형’은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체력인증센터는 서울시 전역 11곳에서 무료로 운영 중이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도 마련됐다. 서울시 내 잡곡밥을 제공하는 식당을 이용한 뒤 식사 사진과 영수증을 인증하면 2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혈당 관리와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이와 함께 남산 둘레길 걷기와 수변활력거점 방문 미션도 운영된다. 남산 무장애길 2개 코스 중 1곳을 완주하거나, 홍제천 ‘카페 폭포’ 등 서울 전역 18개 수변활력거점 중 1곳을 방문해 GPS 인증을 완료하면 각각 500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번 챌린지는 예산 소진 시까지 손목닥터9988 앱 이용자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과 미션 진행 상황 확인은 모두 앱 내 전용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질병은 평소의 건강한 생활 습관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걷기, 식사, 체력 관리 등을 하나의 건강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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