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해외 디저트 직소싱 확대…日 토라쿠 푸딩 단독 출시
일본 토라쿠 크림브륄레푸딩 국내 단독 직소싱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10-27 13:14:2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세븐일레븐이 일본 토라쿠의 크림브륄레푸딩을 국내에 단독 출시하며 해외 디저트 상품군을 확대한다. 해외에서 직접 들여온 푸딩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맛과 식감을 앞세워 디저트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일본 디저트 ‘토라쿠 크림브륄레푸딩’을 국내 단독으로 직소싱해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토라쿠 크림브륄레푸딩은 홋카이도산 생크림을 사용한 제품이다. 별도로 담긴 캐러멜 토핑과 흑설탕 분말을 먹기 직전 푸딩 표면에 뿌려 크림브륄레의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세븐일레븐이 지난 6월 출시한 ‘토라쿠 로얄커스타드푸딩’은 30만개 이상 팔리며 푸딩 카테고리 판매 2위에 올랐다. 세븐일레븐이 2024년 단독 직소싱한 ‘저지우유푸딩’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1~9월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SNS를 통해 디저트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해외 인기 상품을 찾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오하요유업과 협업해 지난 7월 아이스크림 디저트 ‘오하요 브륄레 밀크’를 선보이는 등 해외 디저트 제품을 들여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출시한 글로벌 소싱 상품은 260여종으로, 누적 판매량은 2000만개를 넘어섰다.
이창우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 담당 MD는 “일본 현지에서 검증된 명품 디저트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전하고자 이번 상품을 단독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고도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세계 각국의 차별화된 디저트 라인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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