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예체능·IT 장학생 50명 진로 지원…AI 앱 개발·멘토링

‘우리 꿈.꾸.당’ 3기 행사…1인당 연 400만원 장학금·분야별 성장 프로그램 지원

변호인 기자

hireme@nate.com | 2026-10-06 14:27:58

▲ 지난 3~4일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린 ‘우리 꿈.꾸.당(堂)’ 3기 IT 집중 개발 캠프 참가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소셜밸류=변호인 기자] 우리은행이 음악·미술·체육·IT 분야 장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과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체능 장학생들은 분야별 선배들과 진로·입시 경험을 나눴고, IT 장학생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앱을 직접 개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음악·미술·체육·IT 분야 우수 인재로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우리 꿈.꾸.당(堂)’ 3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 꿈.꾸.당’은 경제적 여건으로 재능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진로와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3년 첫 모집을 시작했으며, 올해 3기 장학생은 예체능과 IT 분야 청소년 50명으로 구성됐다. 장학생에게는 1인당 연 400만원의 장학금과 재능 분야 현직자 멘토링, 대학 탐방, 숙박형 캠프 등이 지원된다.

이번 행사는 예체능 장학생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와 IT 장학생 대상 ‘IT 집중 개발 캠프’로 나눠 진행됐다.

네트워킹 데이에는 음악 13명, 미술 12명, 체육 13명 등 예체능 장학생 38명이 참여했다.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선수가 자신의 경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분야별 대학생 선배들은 입시 준비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진로 설계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소그룹 멘토링과 질의응답을 통해 장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IT 분야 장학생 12명은 AI 전문 강사들과 금융교육 및 앱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장학생들은 경제활동 시뮬레이션과 카드게임 등을 통해 금융 개념을 익혔다. 이후 소비 패턴 분석 기반 맞춤형 용돈 관리 등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앱을 직접 개발해 시연했다.

홍민우 우리은행 사회공헌부 부부장은 “각 분야에서 꿈을 키워가는 장학생들이 선배들의 조언을 얻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미래 세대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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