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금융취약계층 보호 취지
2030년까지 지역재생·사회연대금융 2조5000억원 지원 추진

변호인 기자

hireme@nate.com | 2026-11-03 13:10:19

[소셜밸류=변호인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포용금융을 확대하는 한편, 2030년까지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지역재생 및 사회연대금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김 회장이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서민금융진흥원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김 회장은 앞서 캠페인에 동참한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에 총 20억원을 출연했다. 출연금은 햇빛소득마을 지원사업과 특화형 사회주택 사업에 각각 10억원씩 활용된다.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마을협동조합이 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특화형 사회주택 사업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임대주택 사업 기반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030 지역재생 및 사회연대 금융 패키지’를 통해 총 2조5000억원을 공급하는 ‘5-25 전략’을 추진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기금형 사업 1조1000억원, 지역형 사업 7000억원, 지역사회공헌사업 700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조8000억원은 사회연대경제조직과 지역 소상공인, 금융취약계층, 비수도권 지역 등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7000억원은 개별 새마을금고의 지역개발·문화복지 사업과 중앙회 차원의 지역상생 및 기부·후원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 금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이종성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와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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