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bhc는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메뉴 ‘콰삭톡’을 출시하며 치킨 메뉴 다변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콰삭톡은 극강의 바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끈 ‘콰삭킹’에 세 가지 종류의 시즈닝팩 ‘톡톡팩’을 추가한 형태다. 시즈닝은 ▲매콤달콤한 ‘스윗 칠리톡’ ▲달콤한 ‘버터 비스킷톡’ ▲감칠맛의 ‘트리플 페퍼톡’ 등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원하는 맛을 직접 선택해 뿌릴 수 있어 치킨은 물론 감자튀김·치즈볼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에도 적용 가능하다. 

 

▲bhc에서 선보인 신개념 커스터마이징 메뉴 ‘콰삭톡’/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콰삭킹은 지난 2월27일 출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넘기며 인기 메뉴로 자리잡은 바 있다. bhc는 톡톡팩 시즈닝을 향후 ‘맛 플랫폼’으로 확장해 커스터마이징 기반 메뉴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콰삭킹 순살 하프’도 동시 출시된다. 국내산 100% 닭가슴살을 스틱 형태로 튀긴 메뉴로, 자사앱과 배달앱에서는 옵션 형태로 제공된다. 전국 매장과 자사앱, 배달앱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bhc 관계자는 “‘콰삭톡’은 bhc의 시즈닝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메뉴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형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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