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기다리며 통신상품 비교”…픽클AI, 워시엔조이와 맞손
워시엔조이 주요 12개 지점서 시작…전국 1000여개 매장으로 확대 계획
매장 QR코드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인터넷·TV 상품·결합 혜택 비교
1인가구·신혼부부·이사 고객 등 겨냥…생활밀착형 오프라인 접점 확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9-09 12:58:0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AI 기반 통신 비교·추천 플랫폼 픽클AI가 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와 손잡고 오프라인 생활 공간을 활용한 통신 상품 프로모션에 나선다.
픽클AI는 워시엔조이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TV 상품을 비교하고 관련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탁과 건조가 끝날 때까지 고객이 일정 시간 매장에 머무르는 셀프빨래방의 특성에 착안했다. 별도로 통신 상품을 검색하지 않아도 빨래를 기다리는 동안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셀프빨래방의 주요 이용층과 인터넷 설치·변경 수요가 맞닿아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1인가구와 자취생, 신혼부부, 이사 준비 고객 등이 셀프빨래방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통신 상품 정보를 접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프로모션은 워시엔조이 주요 12개 지점에서 우선 진행하며 향후 전국 1000여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은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나 안내물을 통해 픽클AI 통신 혜택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과 TV 상품을 비교하고 예상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픽클AI는 AI 기반 통신 상품 컨설팅 시스템을 통해 통신 3사의 인터넷·TV 상품과 결합 혜택 등을 비교해 고객 상황에 맞는 선택지를 제시한다. 상품 구성과 가입 조건 등에 따라 최대 8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픽클AI는 앞서 호랑마켓과 오프라인 공동구매 협업을 진행하는 등 온라인 중심의 통신 상품 비교 서비스를 오프라인 생활 공간으로 확대하고 있다.
서지원 픽클AI 대표는 “통신 서비스는 소비자가 필요성을 느끼는 순간에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며 “AI 기술과 생활 접점을 결합해 통신 가입 과정의 불편함을 줄이고 고객이 합리적으로 통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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